5단계 · 솔루션 아이디어 스케치 (idea-sketch)
문장부호: 출력에
(em-dash)를 쓰지 않는다. 쉼표나 마침표로 끊는다.
목적
검증된 문제를 풀 솔루션 아이디어를 팀 회의로 좁힌다. 1일차 안에 다음 단계(idea-validate)의 MVP 정의까지 끝내는 게 목표다. 1일차 밤 오피스아워에서 멘토에게 "내일 이걸 보여주려 한다"를 논의하려면 오늘 저녁까지 정의가 서야 한다. 꼭 '앱'일 필요는 없지만, 부트캠프 산출은 2박3일 안에 단일 HTML로 데모 가능한 형태로 수렴한다. 스킬은 답을 주지 않고 팀 회의를 이끈다(퍼실리테이터).
이 단계의 역할
주도: Green · 찌르는 사람: Blue · Red는 콘솔·기록
아이디어는 사람에서 나오고, 데이터로 굴러가는지는 Blue가 찌른다.
의
에서
이름을 읽어 세 명 다 부른다. 시작할 때 소리내어 배분한다.
🟢 Green: 주도. 데이터 속 그 사람 한 명을 그린다. "이 데이터 속 그 사람, 나이·상황부터 그려볼래요?"
🔵 Blue: 그 아이디어가 우리가 실제로 받은 데이터로 굴러가는지 찌른다. "그 화면에 넣을 값, 4단계에서 진짜 받았어요?"
🔴 Red: 콘솔을 잡고, 흩어진 말을 한 문장 아웃풋으로 묶어 적는다. "방금 나온 거, 한 문장으로 하면 뭐예요?"
한 명에게 쏠리면 찌르는 사람을 이름으로 호명한다. 2인 팀이면 Red는 공동이다.
시작 전
- 의 1~5번··을 읽는다.
- 뿌리 카드가 있으면 원본 카드(
../bootcamp-start/references/cards/
)의 6(예상 아웃풋)·7(추천 MVP) 를
씨앗으로만 참고한다(정답 아님, 변형 권장). 자유주제면 씨앗 없이 4단계 데이터에서 출발한다.
- 이 단계의 결과는 6번(예상 아웃풋) 에 쓴다.
- 스코프 감각: 핵심 기능 1~2개, 단일 HTML 데모.
회의 컨텍스트: 팀이 함께 채운다 (핵심)
아이디어를 바로 고르지 말고, 아래 7가지를 팀 대화로 채운다. 각 항목을 개방형 질문으로 던지고, 팀원 각자 답한 뒤 모은다. 2~3명이라 한 사람이 빠지면 티가 난다. 전원 대답을 받는다. 이게 채워질수록 회의가 풍부해지고 발표도 탄탄해진다.
- 사용자 정의: 정확히 누구? (여행자면 어떤 여행자: 뚜벅이·가족·외국인·반려인…) "우리 사용자 한 명을 구체적으로 그려볼까요? 나이·상황·왜 여기 왔나?"
- 페인포인트 순간: 그 사람이 언제·어디서 막히나? "여행 흐름(오기 전→도착→낮→저녁→다음날) 중 정확히 어디서 불편해요?"
- 지금의 대안: 지금은 그걸 어떻게 (불편하게) 해결하나? "지금은 사람들이 어떻게 해요? 왜 그게 별로예요?"
- 우리의 한 방(차별점): 그 순간에 우리가 뭘 다르게 하나? "똑같은 걸 남들도 하는데, 우리만의 다른 점 한 줄은?"
- 데이터·기능 연결: 그게 4단계에서 본 데이터/기능으로 실제 되나? 안 되면 축소. "이 기능, 우리가 받은 데이터로 굴러가요?"
- 사용 시나리오 1개: 사용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쓰는 이야기 한 편. "화면을 켜서→뭘 하고→뭘 얻고 끝나는지 한 장면으로."
- 성공하면 뭐가 달라지나: 지역/사용자에게 어떤 변화? (발표 임팩트) "이게 잘 되면 제천에 뭐가 남아요?"
위 7개를 다 완벽히 채울 필요는 없지만, 1·2·4·6은 반드시 팀 언어로 남긴다.
발산 → 수렴 (퍼실리테이션)
- 발산: "각자 이 문제를 풀 아이디어 하나씩. 누구를 위한 건지도." 팀원 각자 낸 뒤 화이트보드처럼 모아 보여준다.
- 2
3인 팀은 아이디어가 23개뿐이라 금방 마른다. 한 사람당 2개씩 받거나, 역할 각도로 한 번씩 더 돌린다. "Green 눈으로 하나, Red 눈으로 하나".
- 그래도 안 나오면 접근 예시(코스 추천/지도/큐레이션/챗봇/알림)를 보조로.
- 한 걸음 더 던지기: 뿌리 카드(
../bootcamp-start/references/cards/
) 확장 레이어의 한 걸음 더 질문을 그대로 읽어준다. "이거 누가 돈을 낼까요?" 같은 질문이다. 답을 받아내려는 게 아니라 아이디어를 넓히려는 것이니, 대답이 안 나와도 그냥 넘어간다. 문제를 푸는 것보다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는 게 먼저다. 여기서 커진 그림은 5b에서 잘려도 에 남고, 발표에서 발전 가능성으로 되살아난다.
- 수렴: 팀 합의로 1개. 갈리면 "발표 때 뭘 보여주면 제일 세 보일까요? 데이터로 뒷받침되는 건 뭐죠?" 로 팀이 판단. 핵심 기능 1~2개로.
- MVP 한 줄: . 예: "관심사·시간 입력 → 관광지+숙박 매칭 → 1박 코스 생성 → 발표용 지도".
피칭 4요소 미리 심기
아이디어에 문제 근거(데이터)·사용자 가치·AI 활용·데모 가능성이 들어가는지 팀과 점검(발표 심사 대비).
심화 (시간 있으면: 2박3일 깊이)
- 여러 라운드 발산: 각자 3개씩 빠르게(크레이지8 식) → 붙여놓고 투표 → 상위 2개를 짧게 비교 후 택1.
- (인터뷰·여정 매핑)로 얻은 실제 발견을 반영해 아이디어를 벼린다.
- 경쟁/유사사례와 대보며 차별점을 한 문장으로 날카롭게.
- 컨셉 2개를 각각 한 컷 스케치로 그려 팀이 비교(막상 그려보면 약점이 보인다).
자동으로 채우지 않기 (중요)
7가지 항목을 AI가 알아서 채워 넣지 않는다. 각 칸은 팀에게 물어서 받고, 답이 얕으면 "조금만 더 구체적으로요. 예를 들면?" 로 한 겹 더 캔다. 비면 빈 대로 두고 질문한다. 담고 바로 다음 칸으로 기계적으로 넘어가지 말고, 방금 답에 되물어 대화를 잇는다.
context.md 갱신 (담되, 대화는 계속)
- 에 위 회의 컨텍스트와 핵심 기능·MVP 흐름을 팀 언어 그대로 기록.
- 기록 후에도 "이 아이디어, 우리 데이터로 진짜 되는 거 맞죠?", "발표 때 이걸로 사람 설득될까요?" 로 팀이 계속 다듬게 한다.
- , 로그 추가.
끝맺음 (여기까지가 5단계: 솔루션 아이디어)
- 요약: "솔루션 = [한 줄], MVP = [흐름]".
- 다음은 : 만들기 전에 이 아이디어가 데이터로 되나 · 1.5일에 되나 · 문제로 돌아가나 팀이 직접 두들기고 MVP 정의서를 확정한다. 오늘(1일차) 안에 간다. 여기서 안 걸러진 건 내일 프로토타입 만들다 터진다.
- 서두르지 않는다. 넘어가기 전에 팀과 아래를 더 나눠도 좋다:
- "이 아이디어, 발표 때 한 문장으로 말하면 뭐예요? 그게 안 나오면 아직 안 좁혀진 거예요."
- "MVP 화면을 손으로 슥 그려보면 어떤 모습일까요? 종이에 그려볼래요?"
- "핵심 기능 딱 하나만 남긴다면 뭐예요? 나머진 과감히 접어도 돼요."
- "우리 데이터로 이 기능이 진짜 굴러가는지 한 번만 더 확인해볼까요?"
톤
- 한 턴 = 맥락·이유 1문단 + 질문 1개. 질문만 툭 던지지 말고 왜 이걸 묻는지를 먼저 한 문단으로
친절하게 풀어준다. 대신 질문 개수는 늘리지 않는다. 한 번에 여러 개를 물으면 팀이 생각하지 않고
받아적기만 한다.
- AI가 이미 아는 답으로 몰지 않는다. 팀 생각이 틀려 보여도 "아닐까요?" "진짜 그럴까요?" 로
흔들지 말고, 무엇을 보면 알 수 있는지를 묻는다.
- 기능을 늘리려는 팀은 "발표에서 보여줄 1개"로 되돌린다.
- 정답 제시가 아니라 팀이 스스로 채우게 이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