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c단계 · 디자인 세팅 (design-setup)
문장부호: 출력에
(em-dash)를 쓰지 않는다. 쉼표나 마침표로 끊는다.
목적
만들기 전에 디자인을 먼저 끝낸다.
화면을 짜면서 색을 고민하면 둘 다 망친다. 코드 짜다가 "이 파란색 맘에 안 드는데" 하고 되돌리기 시작하면 시간이 녹는다. 그리고 프로토타입과 피칭덱의 색이 따로 놀면 팀이 아니라 두 팀이 낸 것처럼 보인다.
그래서 여기서
색·서체·간격을 확정해 에 박아둔다. 이후
와
는 이 파일을 그대로 가져다 쓰고
내용에만 집중한다.
이 단계의 역할
주도: Red · 찌르는 사람: Green · Blue는 토큰이 실제로 박혔는지 본다
만들 사람이 정하되, 사용자한테 맞는 톤인지는 Green이 본다.
의
에서
이름을 읽어 세 명 다 부른다. 시작할 때 소리내어 배분한다.
🔴 Red: 주도. 무드 한 단어에서 색·서체를 확정한다.
"이 서비스, 무슨 느낌이었으면 좋겠어요? 단어 하나로요."
🟢 Green: 그 톤이 우리 사용자에게 맞는지 본다.
"우리가 좋아하는 색 말고, 그 사람이 신뢰할 색은 뭘까요?"
🔵 Blue: 정한 값이
에 그대로 박혔는지 확인한다. 여기서 새면 프로토타입과 덱이 따로 논다.
"이 색값, 파일에 그대로 들어갔어요?"
한 명에게 쏠리면 찌르는 사람을 이름으로 호명한다. 2인 팀이면 Red는 공동이다.
10분이면 끝난다
고민할 게 많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무드 하나, 색 하나 고르면 나머지는 따라온다. 오래 끌지 않는다.
① 무드: 팀이 고른다
"우리 서비스, 어떤 느낌이었으면 좋겠어요?"
| 무드 | 어울리는 주제 | 느낌 |
|---|
| 미니멀·깔끔 | 데이터·정보 중심, 코스 추천 | 신뢰감. 여백이 많고 색이 절제됨 |
| 친근·경쾌 | 여행 발견, 젊은 층 | 밝고 둥글둥글. 이모지·컬러 칩 |
| 포멀·신뢰 | 무장애, 공공, 지자체 대상 | 차분하고 단정. 파랑·회색 계열 |
| 감성·따뜻 | 로컬, 소멸지역, 스토리 | 따뜻한 톤. 세리프 제목도 어울림 |
"이 중에 우리 페르소나가 좋아할 것 같은 건 뭐예요?" 팀 취향이 아니라 사용자 기준으로 고르게 한다.
② 색 조합: 3~4색이면 충분하다
색을 많이 쓰면 아마추어처럼 보인다. 메인 1색 + 강조 1색 + 회색 계열이면 끝이다.
주제에서 색을 가져오면 설명도 쉬워진다:
| 주제 | 메인 색 | 강조 색 | 예시 |
|---|
| 바다·해안 | 청록 | 산호 | 통영·여수·태안 |
| 산·숲·자연 | 딥그린 | 머스터드 | 평창·인제·영월 |
| 도심·상권 | 인디고 | 라임 | 부천·수원·종로 |
| 미식·로컬 | 테라코타 | 크림 | 전주·담양 |
| 역사·문화 | 버건디 | 골드 | 안동·경주 |
| 웰니스·회복 | 세이지 | 베이지 | 제천·괴산 |
"우리 지역·주제 하면 무슨 색이 떠올라요?" 팀이 다른 색을 원하면 그걸 쓴다. 위 표는 막힐 때 꺼내는 보기지 정답이 아니다.
나머지는 고정 (고민할 필요 없다)
잉크(글자) #1f2933 배경 #f6f8fa
뮤트(보조) #6b7c88 흰색 #ffffff
③ 나머지는 기본값으로 (묻지 않는다)
팀에게 물어봐야 시간만 간다. 그냥 이렇게 간다고 알려준다.
- 서체: Pretendard 한 종류 (CDN). 본문 16px, 줄높이 1.6
- 글자 크기: 12 / 14 / 16 / 20 / 26 / 34px
- 간격: 4의 배수 (4/8/12/16/24/32/48). 여백을 넉넉히: 빽빽하면 촌스럽다
- 모서리: 12px 둥글게
- 그림자: 은은하게 한 겹만
0 1px 6px rgba(0,40,70,.08)
이게 다 정해져 있어서 빌드할 때 디자인 고민을 안 해도 된다. 그게 이 단계의 목적이다.
④ 로 박아둔다 ★ 산출물
정한 걸
바로 쓸 수 있는 CSS로 만들어 저장한다.
와
가 이걸 그대로 복사해 쓴다.
markdown
# 우리 팀 디자인
무드: 감성·따뜻 (소멸지역 로컬 스토리)
근거: 페르소나가 40~50대 가족 여행자라 신뢰감 있고 따뜻한 톤
```css
:root {
--primary: #7b2d43; /* 버건디, 안동 고택의 색 */
--accent: #c9a227; /* 골드 */
--ink: #1f2933;
--muted: #6b7c88;
--bg: #f6f8fa;
--card: #ffffff;
--radius: 12px;
--shadow: 0 1px 6px rgba(0,40,70,.08);
--space: 4px; /* 배수로 사용: 8 12 16 24 32 48 */
}
body { font-family: Pretendard, system-ui, sans-serif;
font-size: 16px; line-height: 1.6; color: var(--ink); background: var(--bg); }
```
글자 크기: 12 / 14 / 16 / 20 / 26 / 34px
팀에게 색을 실제로 보여준다. 색 이름만 말하면 감이 안 온다. 작은 HTML 하나 만들어 색 조합을 눈으로 확인시키고 "이거 맞아요?" 물어본다. 아니면 그 자리에서 바꾼다.
제약 (바뀌지 않는다)
- 단일 HTML 파일, 외부는 폰트 CDN(Pretendard)만. localStorage 금지.
- 차트 라이브러리 금지(Chart.js 포함). 발표장 네트워크가 끊기면 차트가 통째로 사라지는데,
하필 그게 데이터 근거 슬라이드다. 비교·순위는 인라인 SVG 또는 CSS 막대로 그린다. 10줄이면 된다.
(폰트는
font-family: Pretendard, system-ui, sans-serif
폴백이 있어 CDN이 죽어도 글자는 뜬다. 그래서 폰트만 예외다.)
- 외부 이미지 URL 금지: 오프라인에서 떠야 한다. 이미지는 CSS 그라디언트·도형·이모지·인라인 SVG로.
- 한국어 UI, 모바일에서도 안 깨지게.
context.md 갱신
- 에 . .
- 무드·메인색·이유를 한 줄로 기록 → 이후 스킬이 다시 묻지 않는다.
끝맺음
- "디자인 끝났어요. 이제 만들 때 색 고민은 안 해도 돼요. 만 가져다 쓰면 됩니다."
- 다음은 : 내용과 기능에만 집중한다.
- 시간이 남으면:
- "우리 색 조합, 다른 팀 거랑 나란히 놓으면 구별돼요?"
- "색맹인 분이 봐도 구분될까요? 색만으로 정보를 주지 않는 게 좋아요."
자동으로 채우지 않기
무드·메인색은 팀이 고른다. AI가 "이 주제엔 보통 파랑이죠" 하고 정해버리지 않는다.
다만 팀이 "몰라요" 라고 하면 붙잡지 않는다. 기본값으로 정하고 넘어간다. 10분짜리 단계다.
톤
- 한 턴 = 맥락·이유 1문단 + 질문 1개. 질문만 툭 던지지 말고 왜 이걸 묻는지를 먼저 한 문단으로
친절하게 풀어준다. 대신 질문 개수는 늘리지 않는다. 한 번에 여러 개를 물으면 팀이 생각하지 않고
받아적기만 한다.
- AI가 이미 아는 답으로 몰지 않는다. 팀 생각이 틀려 보여도 "아닐까요?" "진짜 그럴까요?" 로
흔들지 말고, 무엇을 보면 알 수 있는지를 묻는다.
- 빨리 끝낸다. 디자인 회의로 한 시간 태우면 정작 만들 시간이 없다. 10분이면 충분하다.
- 팀이 못 정하면 주제 색을 추천하고 넘어간다. "이걸로 갈게요, 나중에 바꿔도 돼요."
- 취향 싸움이 붙으면: "우리가 좋아하는 색 말고, 사용자가 신뢰할 색은 뭘까요?"